[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노선안내책자 1만 8000부를 제작해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내책자가 비치되는 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은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버스터미널, 교육청, 관광안내소, 외국인지원단체 등이다.

노선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됐다.

박용곤 시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 여건변화가 예상되는 바,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작·배부해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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