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NGO 지원센터서
RPS 제도 안내 등 교육과정
기초이론부터 현장견학까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내달 7일 엔지오(NGO)지원센터에서 제7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이하 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의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사업 사례와 노하우 △의무할당제(RPS) 제도안내 및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태양광 발전 입지선정 및 사업성 △태양광발전시설 현장 견학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운영 사례 현장 견학까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발전사업 허가절차와 의무할당제(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등 전력 판매제도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교육을 맡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견학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 운영 방법과 노하우, 운영상 어려움, 유지보수 등을 현재 사업자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교실을 비롯해 시민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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