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13일 영상회의실서 현장대원의 각종 전염성 질병의 감염방지를 위한 ‘2019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로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여 구급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코자 추진됐으며, 감염방지위원회에는 증평소방서 김정희 서장과 청주의료원 오기영 지도의사, 구조·구급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119구조·구급대원 현장활동시 소독관리 등 감염방지 방안 △감염요인 등 노출시 적정 대응방안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구급장비 및 차량 소독방법 △효율적인 감염방지를 위한 논의 및 지도의사 의견청취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앞으로도 구조·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절차에 의한 감염방지 등 위생교육 강화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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