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전격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의 소중함을 알렸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심각한 외상환자나,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전담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이·착륙 시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음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닥터헬기의 응급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운동이다.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하고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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