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력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시설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및 대처방법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 △유형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