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제도에 접목시키고,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 시세차익 현실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신규수입원 발굴 작품을 출품했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출품된 108건의 1차 서면심사 진행 후, 지난 6일 현장 발표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전 서구 세외수입증대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