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예능보유자 김란) 공연이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예능보유자 김란) 공연이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예능보유자 김란) 공연이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14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보전회가 주최하고 김란 무용단이 주관하는 ‘청학 金蘭의 춤’이다.

이날 공연은 채향순 무용단의 축연무를 시작으로 북춤 동고, 별의 해탈, 장검무, 사랑의 환희, 장터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란 선생의 살풀이춤으로 마무리된다.

‘언제나 첫 번째 무대이고 싶다’는 김란 보유자는 "제자들과 함께 풍요로운 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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