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5학년 학생 전원이 꿈틔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총 10개의 진로체험코스에 참여해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멀티 스마트 △문화예술 △방송영상 △창업경영 △디자인 △인문과학 △로봇기술 △항공우주 △진로상담 △보건의료 등 10개의 경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5개 정도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조현우(5학년) 어린이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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