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소방서는 12일 오전 8시 계룡시 과선교 삼거리 일원에서 ‘1가정 1소화기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1가정 차량에, 1개이상 소화기, 단독형감지기를, 9비합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플랜카드와 소방캐릭터 영웅이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초기 주택 및 차량 화재 발생 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설치를 홍보했다. 한경준 계룡119안전센터장은 "겨울철동안 주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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