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4일과 오는 21일에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주민들이 타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견학하고, 미래지향적인 사회적경제를 만들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14일 전북 부안의 ‘슬지제빵소‘와 ‘포레도’를 방문한다.

구 주민들이 21일 전북 전주의 ‘술로시티’와 ‘천년누리’를 방문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발할 예정이다.

박혜경 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더불어 유성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또한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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