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면 용당리와 초강리 마을을 각각 찾아,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환경정리를 하며,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집안 청소를 하고, 집안의 크고 작은 짐을 집 밖으로 옮기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미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