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김희천)는 지난 2일 대정초등학교 강당에서 구항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구항면사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경찰서의 후원으로 김내과(원장 김용신), 윤이비인후과(원장 윤동빈), 강정형외과(원장 강성호), 밝은안과(원장 이승복), 연세김치과(원장 김기서), 유희승한의원(원장 유희승), 배상우젊은신경과(원장 배상우) 등 7개 개인병원 원장님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료봉사가 진행됐다.

무료 진료봉사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윤일순)에서는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해 국수를 대접했다. 점심식사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무료진료 행사에서 의료인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ㅣ및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통받는 저소득 이웃 200여명에게 치료와 약처방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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