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운영을 완료했다.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우수 중소·강소기업 체험기회를 제공, 인력 부조화 해소 등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나사렛대를 비롯한 충남지역 12개 대학 150여 명의 장애·비장애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중소기업 ㈜허니머쉬을 비롯한 업체들을 방문해 ‘직무체험’, ‘채용설명회’, ‘취업전략특강’, ‘장애인 직무체험’ 등을 받았다. 박희동 나사렛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소개하고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