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인 한국과 미국 간 경기 중계 시청률이 9%대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부터 10시 24분까지 SBS TV가 중계한 한국-미국전 시청률은 전국 9.3%, 수도권 10.3%를 기록했다.
지난 7일 한국-캐나다전(C조 조별리그 2차전)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7.6%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1실점 역투와 김재환의 결승 석 점 홈런, 김하성과 이정후의 연속 타점을 묶어 미국을 5-1로 제쳤다.
전날 야구 중계로 월화극 'VIP'는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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