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오창소각장 부동의 의견 제출"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11일 금강유역환경청에 이에스지청원의 오창 후기리 소각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의견서를 접수했다.

변 의원은 의견서에서 △환경영향예측은 최악의 조건 적용 △확장된 범위의 사계절 실측조사 누락 △오창읍의 신생아 출생률이 전국대비 2.5배 높은 점 등 총 8가지 근거로 제시하며 부동의를 촉구했다.

앞서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31일 이에스지청원이 제출한 오창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접수했고 이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환경공단이 검토하고 있다. 이민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