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학교는 10일 사회서비스대학 재학생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호텔관광대학 실습실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운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10일 사회서비스대학 재학생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호텔관광대학 실습실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대학은 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성을 겸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하길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총 1200㎏(20㎏, 60통)의 사랑의 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이재(청소년상담교육학과) 학생은 “직장과 학업 그리고 가정까지 돌봐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한다는 생각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춘봉 사회서비스대학 학장은 “지역 대학으로서 가치와 역할을 실천하며 헌신하는 대학, 존경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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