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국비 46억 7000만원, 시비 10억 8000만원 총 5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영주차장 건설분야 33억 5000만원 △주차시설 분야 2억 9000만원 △교통시설 분야 21억 1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주요사업은 탄방초등학교 보행로 설치사업에 12억원,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주차장)에 18억 9000만원 등이다.

 그동안 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민간 부설주차장 공유·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부설주차장 79개소를 확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장기적 주차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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