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나누기 행사는 지난해 이어 음성군4-H회원들이 경작하는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등교하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눠 줬다. 아울러 올해 공동 과제포에서 실시한 손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심은 쌀을 만날 기회가 돼 의미가 더 깊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음성군4-H를 홍보함과 동시에 4-H청년농업인과 학생4-H회원들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우섭 회장은 "학생4-H회원들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