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봉사도 꾸준히 신속하게 합니다.” 제천시 신속허가과 직원들로 결성된 봉사팀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봉사팀인 ‘나누는 기쁨’ 소속 직원 20여 명은 지난 9일 평소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팀원들은 공장에서 연탄 200장(15만원 상당)을 구입해 세대에 직접 배달하고, 집안 청소와 배수로 정비를 도왔다. 신속허가과 ‘나누는 기쁨’ 팀은 매월 1~2회씩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밀알 한마음 쉼터를 방문해 고구마 캐기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간식(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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