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층 대회의실에서 성석제 작가를 초정해 ‘인공자연의 미학, 소설의 숲’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사람의 손길을 의미하는 ‘인공’과 있는 그대로의 환경인 ‘자연’의 결합체로서의 소설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설의 의미 그리고 소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책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생동감 있는 시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아카데미 ‘움:채움’ 강연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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