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LINC+페스티벌에서 열린 ‘2019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옥션마켓 부문 ‘최우수상’과 일반과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미 지난 9월 24~25일 2일간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19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옥션마켓 부분 최우수상과 일반과제 부분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지도교수 유문연 교수와 음향제작과 김소민 학생 외 3명(팀명:360 Sound Microphone)의 개발 작품으로 기존 VR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촬영 시 카메라에 노출되지 않는 마이크로 촬영 후 별도의 마이크 편집과정 없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VR전용카메라 마이크’(Circle, Square 2종류)다.

유문연 음향제작과 교수는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이번 경진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학생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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