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경기 등… 우수농업인 21명 시상식
개막식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영농기술과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친 우수농업인 시상이 있었으며, 다양한 화합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이 열렸다.
이날 우수농업인 대한 시상식에서 농업인대상에 박득선 씨, 복숭아왕 김진명 씨 등 총 21명이 수상하였다.
정해영 농단협회장은 “농업인대회는 농업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농업인 모두의 축제”라며 “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업인이 서로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생들이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