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의료원(이경석 원장)은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천성라이온스클럽(최상돈 회장)과 상호 봉사를 포함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및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비와 기저귀 등 의료소모품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과 관련해 천성라이온스클럽은 120만 원을 후원했다. 또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기로 했다.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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