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지역의 대교산악회는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박선용 회장은 "크지 않은 액수지만, 산악회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레인보우 행복나눔 운동에 밑받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행복과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불우한 이웃을 발굴·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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