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은 11일 천안아산역 KTX 회의실에서 폴리텍 서천캠퍼스 성공 건립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서천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는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폴리텍 기능전환 계획에 따라 신규 대학 설립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지난 5월부터 폴리텍 대학법인이 서천캠퍼스 건립 분과위위원회를 구성해 해양수산 캠퍼스 건립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협회 및 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성공적인 서천캠퍼스 추진과 신입생 확보 및 취업 알선을 위헤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해사컨설팅㈜ 전상엽 고문을 좌장으로 해양수산 폴리텍 대학 입학자원 확보와 취업 활성화 방안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서천군은 해양수산 서천캠퍼스 건립을 위해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4만9560㎡ 군 유지를 확보헸으며 건축비 지방비 분담 30%, 대학 진입로 4차선 도로 개설 착공, 신입생 확보를 위한 전국 수산해양계 고등학교와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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