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학부모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깊어지는 가을, 우리 역사 멋 따라, 맛 따라' 라는 주제로 서울 창덕궁 및 떡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을 위한 생활 공예 프로그램인 정이 듬뿍 내열뚝배기, 행복 나눔 꽃 볼 접시 만들기 등과 함께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으로 가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세대 간에도 지식과 문화의 차이가 생겨나는데 학부모만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녀가 함께 손 붙잡고 우리 역사문화를 돌아보고 전통음식까지 만들어보는 다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진짜 공감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소통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