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탁월한 역량 인정”

▲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KB국민은행 제공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KB국민은행은 주주총회를 열고 현(現) 허인 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허인 은행장을 주주총회에 부의할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 까지다.

KB국민은행은 3차에 걸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의 자격, 리더십, 향후 비전 등 은행장으로서 갖추어 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증했다.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KB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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