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수도과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구역 주변 농경지의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여름 동안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50ℓ 쓰레기봉투로 25개 수거했고 수질오염 금지행위를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수원지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수원보호구역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