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지난달 8일과 이달 7일 2회에 걸쳐 홍성군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강사를 초빙해 지난 10월 8일에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한 가족친화교육을, 7일에는 기혼 공직자 가족친화 교육을 실시했다.

일과 가정 영역의 균형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전략과 홍성군 가족친화 시행제도에 대해 이루어진 가족친화교육은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지정된 군은 2020년 재인증을 앞두고 가족친화 제도 확산과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직장 내 가족친화 인식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 전반적으로 가족친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남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등의 적극 실시로 내실 있는 가족친화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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