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7일 대호지 적서1농창을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수매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적서1농창 수매물량은 약 210백(1백=800㎏, 약 168t)이며, 이를 포함한 올해 시의 전체 공공비축 건조벼 총 수매 물량은 3198t이다. 올해 건조벼 매입 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인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당진지역 내 12개소에서 진행된다. 농가별 배정기준은 신설된 논 타작물 재배실적과 지난해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했으며, 수매정산은 예년과 같이 수매한 다음날 중간정산금(3만원/40㎏)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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