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19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오는 19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 기간 동안 집단상담, 또래상담자연합회, 아웃리치,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자격증 취득과정, 진로터전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한 과도한 긴장감과 압박감을 덜어준다.

또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증평군, 괴산경찰서, 증평학부모연합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국번없이 1388)나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835-4188)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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