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9일 맹동체육공원에서 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군의 지형과 수리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22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재난활동에 따른 자율방재단 역량강화의 공을 인정한 표창수여와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단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