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취업성공스토리>

[대전교육청·충청투데이 공동캠페인 2020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미가 직업으로 직업이 행복으로

이름: 유기환

나이: 20세

소속: 벤츠 제천사업소 정비팀

직급: 사원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벤츠 제천사업소에서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 같은 경정비와 자동차 배선 점검, 자동차 판금하는 일을 하고 있다.”

Q.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나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했다. 내신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자격증은 자동차정비기능사, 차체수리기능사를 준비하면서 합격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Q. 특성화고를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중학교 3학년 때 선생님과 상담하다가 특성화고에 대해 알게됐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자동차 기술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부모님께서도 기술을 배워 두면 좋다고 찬성하셔서 대전공고 자동차과에 진학하게됐다.”

Q. 필기·면접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평소 관련 지식을 꾸준히 공부했다. 특히 벤츠에 대한 특징, 모델, 종류 등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면서 누가 언제든 물어봐도 술술 대답할 수 있을 정도였다. 면접을 대비해서는 발음 연습을 하고 말이 꼬이지 않도록 평소 신경 써 말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글을 자연스럽게 쓰는 법,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작성법, 면접법 등을 배웠고 친구들끼리도 각자 생각을 정리해 공유하기도했다.”

Q. 연봉·복지 혜택은?

“현재 초임 연봉 2400만원 수준이다. 기본적인 월차휴가와 명절상여금 등이 있다. 다임러 벤츠 트럭 코리아의 공식 정비사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경력이 쌓이면 벤츠 전용 자격증까지 취득 할 기회가 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자동차 판금, 도장을 배울 생각이다. 실력을 쌓아 혼자서도 능숙하게 정비를 하고 진단도 스스로 하고자 한다. 자동차 명장이 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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