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SAS 2019’와 ‘SAMRC 2019’는 전문 영역이 뚜렷한 국제 학술 워크숍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되며 각자 전문성을 제고해왔다.
원자력연은 이들 전문가가 함께 모이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보고, 최초로 합동 개최를 추진했다.
CANSAS(CANDU Safety Association for Sustainability)는 2000년에 만들어진 ‘중수로 안전연구회’로 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국내 5개 원자력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 연구협의체이다.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중수로 안전 현안 및 중수로 선진 기술에 대한 논문 발표, 토론을 진행해왔다.
이번 ‘제8차 CANSAS 2019 국제 워크숍’에도 캐나다, 인도, 중국 등 전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수로 안전규제 동향, 중수로 안전성 향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