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 저작물 박람회’에서 올해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구는 공공저작물 책임관과 실무담당자를 지정하고, 직원 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공공저작물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는 ‘구민이 직접 선정한 동구8경 사진’과 ‘아이콘’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개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자유롭게 공공기관 저작물을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를 동구가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보유 중인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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