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7일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지역본부 내 직거래 장터에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7일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지역본부 내 직거래 장터에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은 지난달부터 예산축협 하나로마트와 대전 중구 대사동 등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농협과 구항농협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이후 위촉된 돼지고기에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날 행사장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시식행사와 함께 육가공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돼지고기를 20~25% 저렴하게 판매해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남농협은 구내식당에서 수육을 주 메뉴로해 전 직원이 돼지고기 소비운동에 동참했고 매월 주2회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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