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는 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37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2019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경안 등 예산안 4건,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기타 1건 등 총 14건의 의안이 다뤄진다.

특히 충북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11~25일)를 진행하고, 산업경제위원회는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전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9일 실시한다.

5분 자유발언은 박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제천1)이 8일 1차 본회의에서 '학교 통폐합 정책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도의회 미세먼지대책특위는 19일 미세먼지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충북선철도 고속화지원 및 KTX오송역활성화특위는 KTX세종역 추진에 대한 동향 및 오송연결선 사업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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