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제빵과 이창희·장우혁

▲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이창희(20) 학생과 장우혁(20) 학생이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충북도립대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이창희(20) 학생과 장우혁(20) 학생이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7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학생 6명은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제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는 민물고기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수산물 요리의 고급화와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소비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주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등 7개 학교의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치렀다.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대학혁신지원사업 맞춤식 학생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자라를 이용한 불고기요리를 제출해 창의적이고 신선하다라는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안미자(57·여)학생과 김다예(20·여), 박준서(20), 김연형(20)학생도 튀긴 메기살요리와 쏘가리말이 요리를 제출해 참가상을 받았다.

공병영 총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조리제빵과 학생들을 포함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전원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