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오선초등학교 톡톡톡 통일동아리 4~5학년 학생 28명은 7일 나라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독립기념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라 되찾기 전시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립 운동가들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하는 독립운동관 체험시설에서는 무궁화·태극기 등 나라상징물로 꾸며진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와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운동에 참여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화적 통일을 함께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여진(4학년) 학생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을 통해 배우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독립 운동가들이 소중하게 지켜낸 우리나라가 통일로 하나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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