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혁신 기조에 발맞춰 군에서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총 16개의 접수 과제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과제에 대해 주민선호도 투표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국토균형·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천군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충북도와 경기도 두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하기로 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진천, 청소년 참여 친화 도시 진천만들기’ 사업과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대토론회 등 상향식 방식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한 ‘사람중심! 행복중심! 함께 만들어가는 생거진천’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