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달빛문화 갈대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미니배틀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소규모 농촌 마을 주민 축제가 '매우우수' 평가를 받으며 내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해바라기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을 활용해 갈숲마을에서 펼쳐지며 미니베틀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공동체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바라기 축제'는 판교면 흥림저수지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 이어져 축제로 발전한 사례다. 쓰레기 투기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해바라기를 심고 초여름에 축제를 진행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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