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푸드플랜 민·관협의체 2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대성 대표(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의 ‘완주군 푸드플랜 성공사례’ 특강에 이어 ‘공주푸드플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관협의체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토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내 중소농, 귀농귀촌인 등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발굴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 및 조직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주만의 특색을 살린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먹거리를 매개로 사회통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건강먹거리 순환체계 푸드플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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