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오는 23일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제10회 유림공원 사생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대전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만들고 싶은 유림공원'을 주제로 그리기를 진행했다.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교육감상에는 신지수 학생(대정초 6), 고학년 최우수상에는 최소현 학생(새여울초 4)을 포함한 3명, 저학년 최우수상에는 김영채 학생(버드내초 3)을 포함한 7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총 145명의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교육감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장학금 등 전체 수상자에게 총 11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배포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유림공원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냈다”며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