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해 정수장내 소화·경보·피난설비 등 모든 소방 설비를 빠짐없이 진단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작동이 불량하거나 부적합한 시설은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계획이다.
또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직무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소방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전 직원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며 “시민들에게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