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벤치마킹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차산업혁명 선진 도시 벤치마킹 방문단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KIC를 방문해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벤치마킹했다고 6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의회 의장단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영기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들에게 실리콘밸리 혁신 문화와 인재 간 네트워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현지 유학생도 만나 스탠포드의 산학협력 체계, 학내 창업 문화 등을 듣고 관내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정 청장은 “우리 국가 인재들이 실리콘밸리 현지에 진출하거나 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