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세종시 교차로에서 SUV 차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경 나성동 LG베스트샵 앞 사거리에서 산타페와 디스커버리 차량이 부딪혔다. 이어 산타페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있던 15t 화물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며 2차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A(73)씨가 숨지고 동승자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녹화영상,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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