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5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실시한 을지 태극연습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업무 평가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이래 8년 만의 성과다.

교육청은 완벽한 시설방호계획은 물론, 재난을 포함한 포괄안보 개념 적용,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고위 공직자 도상연습 주재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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