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 왼쪽부터 이용혁, 이운석, 강민우, 이석진. 유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유원대 'Chef Master팀(3학년 이석진·이운석·이용혁·강민우)'은 칡소 갈비그릴과 약밥으로 감싼 메인디쉬, 유자머랭 & 애플칠리 소스를 곁들인 견과류 멘보샤와 오미자 글라사주를 곁들인 사과 무스케이크와 한라봉 젤리 등의 메뉴를 선보여, 당당히 금상과 국회의원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9개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는 물론 대만, 중국 등 국가에서 총 871팀 2700명이 참가한 2019년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다.

허영욱 학과장은 "특화된 전문 셰프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취업분야를 발굴해 국내 최고의 조리전문 학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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