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Y.E.S 만승!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을 펼쳐가는 만승초에서는 지난 5일 도서관에서 각 부장교사들과 학부모 임원들 35명이 함께하는 하반기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했다.

‘YOU&I 교육공동체 협의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학부모회 방향 세우기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상생하는 관계 형성을 위한 열띤 토의의 장이 됐다.

이전과 달리 뿅망치, 생각열기판, 포스트잇, 스티커 등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시도돼 단순히 듣고 가는 자리가 아닌 참여의 자리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창출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협의회로 2시간동안 심도있게 진행됐다.

최민수 교장은 “학부모와 교사가 고민과 요구를 이해하고 생각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으로 아이들을 공통분모에 두고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할 때 만승교육이 꽃을 피울 수 있으며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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