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함상공원에서 학생들은 상륙작전과 수송임무를 실제로 수행했던 상륙함 및 해군과 해병대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각종 전투 능력을 갖춘 구축함 및 장갑차, 탱크, 함포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충사에서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활약을 전시하고 있는 기념관 및 이순신 장군이 살던 고택과 활쏘기를 하던 활터를 방문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백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평화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됐고 작지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이 평화의 시작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